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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렌콩 Jun 12. 2019

JTBC 보좌관, 신민아 이정재 주연 금토드라마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보좌관


이번에 JTBC 금토드라마로 방영되는 #정치물

바로 드라마 #보좌관 입니다.


보좌관이란?

관공서나 국가기관에서 고위직의 개인 참모 역할을

맡는 사람을 일컫는 명칭으로 사기업에서

아주 높은 사람의 전반적인 일을 도와주는

 높은 사람은 #비서실장 이나

#수행비서 라고 부르는 편입니다.


배우 #이정재와 #신민아 주연으로 방영되는 보좌관


이정재는 트리플 이후 10년 만에 복귀이며

신민아도 2년 만에 복귀입니다.


그 외에 #김동준, #이엘리야, #정진영 등의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며 드라마 보좌관은

총 10부작으로 방영된다고 합니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오늘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됩니다.


화려한 캐스팅과 리얼리티를

살린 현실 반영 드라마!

 첫 방송이 무척 기대됩니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곽정환출연이정재, 신민아, 김동준, 이엘리야,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김홍파, 김응수, 이철민, 전진기방송2019, JTBC


JTBC 보좌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보좌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



정치에서 조명되는 사람은 의원이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보좌관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의원의 정책 방향과 사소한 발언 하나까지 모두

보좌관들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법안에 한 줄 조항을 더 넣기 위해

수천 통 전화를 하고 수백 명 관계자들과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릴레이 회의를 해야 한다.

법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설득해야 하며

반대하는 이들의 회유와 압박을 견디어야 한다.

정치라는 전쟁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음모와 암투가 판치고, 이권과 청탁이 오고 가며

배신과 보복이 난무하는 냉혹한 정치 세계.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싸우며 겪는 고뇌와 갈등.

숨겨진 애환과 땀내 가득한 치열한 삶.


권력을 쥐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권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잡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좌관 #인물소개


장태준 이정재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송희섭 의원실 수석 보좌관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해야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끓어오르는 야심을 숨기는 차가운 이성을 갖췄다.

홀로 일어섰다. 저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비틀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았다. 밀어줄 집안도 끌어줄 인맥도 없다.  가족은 차라리 없는 게 나았다.  태준에겐 짐만 될 뿐이었다.  믿을 구석이라곤 자신의 머리뿐이었다. 경찰대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동기들이 지구대 순찰을 돌 때  경찰청 경제 범죄 수사대에서 활약했다.  

엘리트 간부를 꿈꾸던 태준은 난다 긴다 하던 경찰 간부들이 고작 도금된 6g의 배지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걸 목격했다.


그들의 위에 서지 않는 한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날부로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갔다.




강선영 신민아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후회는 패배자들만 하는 이야기니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스스로를 지지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낸다.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  미디어가 선영을 주목하는 건 당연했다.  선영은 자신의 이름으로  방송사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우려하는 목소리도 개의치 않았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선영이기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다. 주변의 우려가 무색하게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다.  정치 유력 인사들이 앞다투어  그녀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희망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선영을 자신의 워너비로 꼽았다.  바람대로 여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선영.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당 대변인까지 맡게 된다. 의정 활동 4년 차. 넘치는 열정으로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는 선영,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 재선을 꿈꾸고 있다.



윤혜원 이엘리야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진

송희섭 의원실 6급 비서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쉬운 길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한다.

 스스로를 옹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이제 신념을 위해 일한다.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다. 수습 딱지를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사건.  힘들어하는 혜원을 지켜보던 태준은 보좌진 일을 권했다.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에 혜원은 망설임 없이 일에 뛰어들었다. 부단히 노력했고 치열하게 살았다. 밤샘 야근에도 시간을 쪼개 정책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각종 미디어와 의제 법안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일에 몰두하는 그녀에겐 오히려 휴일이 어색했다.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뚝심 하나로 6급 비서까지 올라왔다.





한도경 김동준

송희섭 의원실 인턴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총기 있는 눈빛.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  꿈을 잃은 시대, 대통령을 꿈꾸는 철부지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존재만으로도 주변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람들은 그런 도경을 두고 굴곡 없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으리라 추측하지만, 도경도 나름 힘든 삶을 살아왔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면접을 보러 간 도경,  그런데 면접날부터 수석보좌관의 눈 밖에 났다. 더구나 그 사람은 도경이 롤모델로 삼던 보좌관 장태준이다.  합격은 물 건너갔다 생각했는데 이거 웬걸? 합격이다.




그동안 본적 없는, 남다른 뚝심과

배포를 가진 캐릭터국회의원 강선영의 이야기


이정재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신민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그 진중한 연기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보좌관 장태준의 신념


신념 1. 모든 걸 의심하라.

 사람이 아닌 상황을 믿어라. 약점을 내어주지 마라.


신념 2. 끊임없이 생각하며 분석하라.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마라.

신념 3. 이 모든 걸 이용해 이상을 현실로 바꿔라.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여의도로 뛰어든 장태준.

생존을 위해서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장태준.

 그를 포함한 많은 보좌관들의

선택으로 법안과 제도가 바뀐다.


때문에 그들의 선택엔 무거운 책임이

따를 수밖에 없고,  무언가를 실행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생각과 분석이 필요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개 숙이거나, 물세례를 받아

만신창이가 된 모습 등은 그가 여기까지 오기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어야 했으며,

보좌관으로 살아남는 것이 얼마나

 고단하고 험난한지 짐작케 합니다.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비서 윤혜원.


캐릭터를 오롯이 느끼며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엘리야의 연기 역시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1회 예고] 조심하는 게 좋으실 겁니다…

제 독이 지금 바짝 올랐습니다.

http://tv.jtbc.joins.com/trailer/pr10011052/pm10052814/vo10300803/view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1회 예고] 조심하는 게 좋으실 겁니다… 제 독이 지금 바짝 올랐습니다              

<부제 : 6g의 배지>온갖 뒤치다꺼리를 해가며 송희섭(김갑수)이 원내대표가 될 수 있게 도운 장태준(이정재). 원내대표에서 떨어진 조갑영(김홍파)은 곧 있을 당 대표 선거를 노리며 희섭의 부정 의혹을 제기한다. 희섭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태준은 갑영파인 강선영(신민아) 의원의 도움을 받아 갑영에게 선전포고하는데..



<부제 : 6g의 배지>

온갖 뒤치다꺼리를 해가며 송희섭(김갑수)이

원내대표가 될 수 있게 도운 장태준(이정재).


원내대표에서 떨어진 조갑영(김홍파)은 곧 있을

당 대표 선거를 노리며

희섭의 부정 의혹을 제기한다.

희섭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태준은

갑영파인 강선영(신민아) 의

원의 도움을 받아 갑영에게 선전포고하는데..



6g의 야망 그리고 6g의 대가,

여기서 6g은 #금배지 의 무게라고 합니다.


정치드라마의 주인공이 국회의원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보좌관 이라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10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정재의 선택, 게다가 이례적이게도

 10부작  시즌제를 확정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화려한 캐스팅과

리얼리티를 살린 현실 반영 드라마!

오늘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됩니다.

 첫 방송이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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