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의 시작은 지출을 줄이는 것부터!
올해 정규직에서 프리로 옮기면서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지출이 통제가 되지 않기 시작했다. 신용카드를 쓰면 나는 물쓰듯이 돈을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내 스스로 소비 습관을 분석하고 개선하려면 먼저 현재 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부끄럽지만 현재의 상태를 적고 다시 현금사용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 지출 가계부 정리하기 (매일 소비습관 점검)
- 정기비용 줄이기 (정기비용 다시 분석)
- 현대카드 -> 체크카드로 줄이기 (한달 용돈을 현실적인 금액으로 설정하기)
부끄러운 나의 소비내역을 공개할 수 없어서 가계부와 현대카드 앱을 보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전략을 제시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커피집 소비 줄이기
2. 즉흥적인 옷/신발, 화장품 소비 줄이기
3. 필요한 물건은 모두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기!
다시 2019년도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출을 줄이고 절약해서 나의 목표를 달성한다.
- 나의 지출이 시작된 이유는 무엇일까?
- 이직에서 오는 스트레스일까?
- 시간이 남아서 오락성으로 구매하는 것은 아닐까?
무엇이든 간에 소비를 절제하는 연습은 다시 필요하다. 글을 쓰는 것도 사실 참 부끄럽다. 언제나 맥시멀리스트로 살아가는 나의 소비가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다, 나의 소비를. 그래서 멈추는 연습을 할 것 이다. 진짜 필요한 것만 사는 연습을 해보자, 그래도 충분히 맥시멀리스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