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아도 괜찮았다

by 철이
LA_9.jpg

끝도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어디로 가는지도

얼마나 남았는지도


딱히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이 길 위를

가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멈추지 않아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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