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서 있었다
by
철이
Mar 20. 2026
걸음을 멈춘다.
손은 뻗지 않는다.
그냥
가만히 바라본다.
눈은
한 걸음 더 나가 있다.
나는
조금 뒤에서
바라본다.
좋았다.
세상에
조심스럽게
발을 들이는 순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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