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요즘 여성 음악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디어 노출이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숫자를 놓고 보았을 때 확대되는 추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10년 단위로 끊어 정리했습니다.
1980년대
조안 제트
조안 제트(Joan Jett)는 리타 포드와 함께 1980년대 여성 락커를 대표합니다.
여성 하드락 밴드 런어웨이(Runaway) 출신으로 블랙하츠(Blackhearts)를 결성해 ‘I Love Rock ′N Roll’, ‘Bad Reputation’, ‘I Hate Myself For Loving You’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5년 락앤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헌액 되었으며 지금까지 조안 제트 이름으로 정규앨범 12장 발표했습니다.
리타 포드
리타 포드(Lita Ford)는 조안 제트와 런어웨이 동기이었으며 독립 뒤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8년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듀엣으로 불렀던 ‘Close My Eyes Forever’가 가장 큰 히트곡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섹시한 면모로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1988년 3집 [Lita] 앨범 커버에서 당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리타 포드가 여성의 모습을 강조했던 것에 비해 조안 제트는 강인함을 내세웠다는 점이 대조됩니다.
도로
독일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도로(Doro)에게 노래 ‘All We Are’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짧게 말해 ‘All We Are’는 도로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지금 그를 지탱하는 힘 역시 ‘All We Are’입니다.
그가 속해있던 독일 헤비메탈 밴드 워락(Warlock)은 ‘All We Are’ 한 곡을 남기고 해산했습니다.
그 뒤 도로는 솔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6월에는 30주년 기념 공연 실황 [Strong And Proud]을 내놓았습니다.
도로는 ‘Queen Of Metal’이며 헤비메탈 여장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