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vanitas Sep 22. 2015

장래희망

Copyright 2018. chanmilim.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사람 하나 없는 고요한 마을에 안착해 외딴 집 한 채에 불청객처럼 들어서 낮에는 자고 늦은 저녁에 일어나 밤에는 산책 가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림이나 글을 쓰고 싶다. 아아. 이제야 나의 장래희망을 알겠다. 그것은 바로 한량이었구나.   

매거진의 이전글 저마다의 인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