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것을 내 안에 심는 것

'위대한 사상들'을 읽고

by vanitas
IMG_1917.JPG


윌 듀런트는 이 책에서 말한다. '이 세상에서 불멸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은 아름다움과 지혜뿐이다.' 불멸이라. 그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 절대 없어지지 않는 것.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들을 쉽사리 지나친다. 그렇다면 그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볼 수 있는 안목은 어디에서 기르는가. 그것의 일차는 책에 있다. 그 책에서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안목도 기를 수 있고, 세상의 안과 밖을 내어다 볼 수 있는 지혜도 얻을 수 있다. 불멸의 것을 내 안에 심는 것. 그것은 책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책은 그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위대한 사상가, 시인, 교육을 위한 최고의 책, 인류 진보의 최고봉이라 꼽힐 만한 요소들, 세계사의 결정적인 연도들을 소개한다. 그렇다. 이 책은 단지 '소개서'일 뿐이다. 한 걸음 내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시작을 위해 함께할 '지침서'이다.

(*이 글은 민음 북클럽 '첫 번째 독자' 프로그램 7월 선정 도서를 지원받아쓰게 된 리뷰입니다.)



IMG_1972.JPG 루크레티우스의 시 일부


내가 이 책을 읽고 읽어야겠다 생각한 책들의 목록(혹은 소장해야겠다 싶은)

1. 루크레티우스의 시를 읽고 싶다.

2.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 '백치', '악령'

3. 엘리 포르 '예술사' 전 4권

4. 플라톤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론'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6. 몽테뉴 '수상록'. '위대성의 불편함에 대하여', '허영에 대하여', '경험에 대하여'

7. 프랜시스 베이컨의 수필들

8. 해블록 엘리스 '성 심리학 연구'

매거진의 이전글여러분은 여기서 환영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