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 작업정리
식물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반지의 제왕에서 나무들이 걸어가고, 불붙은 가지를 물에 식히는 장면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다.
워킹팜이라는 나무는 햇빛을 따라 가려고 뿌리를 끊고 새로 뿌리를 내리며 이동한다고 한다.
식물들은 잔잔하게 열심히 사는 존재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격렬히 열심히 살고있구나.
고양이와 강아지, 닭을 돌보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자연 처럼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의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