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맘이 되어가는 과정
12주 차가 지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니프티검사를 통해 뽁이가 건강하다는 사실과
뽁이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아기용품의 세계에 입성하기 되었다.
많고 많은 정보들 속에서 사야 할 것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뽁이 방 꾸미기를 위해 아기자기한 것들도 사고
처음으로 옷도 사봤다.
겨울에 외출할 때 입을 야구잠바.
뽁이가 입을 모습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며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렇게 차근차근 용품을 하나둘씩
사모으기 시작하면서 건강하게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면서 이렇게 도치맘이 되어가는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