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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브라제 Jul 25. 2019

(영국의 무서운 이야기) 블루 레이디


안녕하세요.


영국 요크셔주의 버튼 아그네스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한 저택 이있습니다.

이곳은 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들중 하나인데요,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곳입니다.


서프라이즈의 내용을 참고를 해보면,


이곳이 유명한이유는 이곳 저택에 출몰한다는 블루 레이디 유령 인데요,

온몸이 파랗게 보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598년 헨리 그리피스 남작은 가족을 위해 저택을 짓게 되었고,

완공 후 그의 부인과 세딸은 함께 그곳을 살게 됩니다. 특히 막내딸 앤은 그 집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집에대한 애착은 매우 컷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강도의 침입으로 막내딸은 사망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죽기전에 나의 시신 일부를 집안에 놓아달라고 했지만 가족들은 시신을 집에둘수 없어 밖에 묻었습니다. 그떄부터 나타나게 된 블루레이디 라고 불리게 된 앤의 혼령!


계속된 유령의 출몰로 가족들은 시신의 일부인 앤의 두개골을 벽장안에 넣어 보관을 하지만

이를 찜찜하게 여긴 한 하녀는 가족들 몰래 다른 곳에 묻어두게 됩니다.


그러자 블루 레이디는 다시 나타나게 되었고, 하녀애게 이 사실을 들은 헨리 남작은 두개골을 다시 가져와 아무도 못찾는 곳에 앤의 두개골을 숨겨놓았는데, 남작이 죽을때까지도 아무에게도 보관한 장소를 말하지 않아 현재까지도 앤의 두개골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블루 레이디는 집에대한 애착이 만들어낸 혼령이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다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가 되었다고 하니, 영국을 여행하시게 된다면 요크셔주의 이 저택을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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