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해양방물관을 넘어섰다.
그리고 등장하는 '피어몬트 브릿지'.
피어몬트 브릿지,
이 곳도 시드니 시티여행 중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곳 중 하나다.
피어몬트에서 피어몬트 브릿지를 건너게 되면,
시드니 시티의 메인 중심가로 걸어가게 되는데 그 때 눈 앞에 펼쳐지는 마천루를 만나 볼 수 있다.
이게 시드니라고?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시드니의 잔잔한 감성을 생각했다면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는 뷰겠지만,
이 모습이 시드니를 표현하는 뷰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시드니는 매우 큰 도시다.
(처음 시드니에오면 서울과 비슷한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피어몬트 브릿지 너머로 보이는 '시드니 타워 아이'.
그 옆에 펼쳐지는 호주 국기가 인상적이다.
이곳이 서울이 아닌 시드니라는 것이 명확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사진과 여행, 사진기행의 매력은
스쳐지나갈 수 있는 여행의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게 남겨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결과물이 나타나서, 그게 정말 재미있달까.
여행의 재미를 더욱 풍미있게 높여준다.
한 거리를 걷기만 해도 이렇게나 다양한 모습들을 발견 할 수 있다.
어딜 그리 바쁘게 가시는지,
저 가족들은 오래 걷다가 지친건지, 길을 잃은건지.
저 아이는 아스팔트위에서 저 자세가 불편하지 않을지.
셔터를 누를때마다 흘러가는 시간을 멈춰서 바라볼 수 있다는게
사진의 정말 재밌는 포인트 중 하나다.
시드니는 항구도시이기에 시드니시티에도 항구가 정말 많다.
그렇기에 개인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게 시드니 사람들의 낭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시드니 내 어느지역이든 항구가 있는 지역에 가면 요트들이 즐비해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다리를 다 건너게 되면 펼쳐지는
시드니의 메인 '시티'.
시드니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난다.
시드니의 시티거리에는 어떤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을까.
다음편에 이어서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