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분기 결산

2023년 내가 사용했던 모든 돈들에게 3

'미친 절약' 가보겠다는 작년 말의 다짐이 무색하게 참 쉽지 않은 1분기였다.

그래도 반성이 있어야 발전도 있으니, 결산을 한 번 해보자!

1. 저축: 195만 원 (월 65만 원)

- 청년희망적금 50만 원*3회 = 150만 원

- 주택청약종합저축 10만 원*3회 = 30만 원

- 연금 및 상조회 5만 원*3회 = 15만 원

2. 투자: 약 363만 원 (월 약 121만 원)

- 주식 예수금 입금: 236만 원

- 수익금 재투자: 1,275,155원

3. 지출: 약 245만 원 (월 약 82만 원)

- 호주 여행 경비는 모두 제외함

- 월별 이벤트

1월 약속 2번 / 가족 모임 2번 / 경조사 3번

2월 호주 여행 / 문화 생활 1번(영화) / 경조사 2번

3월 약속 8번 / 가족 모임 1번 / 문화 생활 1번(전시) / 경조사 2번

4. 반성

- 게임 현질을 343,300원 했다... 월 예산의 23%를 태웠네 ㄷㄷ 언제 주가 올라서 언제 수익 전환될래 ㅠㅠㅠ 아무튼 당분간은 현질 자제할 것이다.

- 호주 여행 다녀와서 3월에 특히 약속이 많았다. 그런 것치고는 선방한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밥만 먹어도 1만 원은 무조건 넘으니 주의할 것!

- 오랜만에 마트에 갔는데 과자가 진짜 너무 비쌌다... 차라리 그 돈이면 바나나 한 송이를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다.

- 1월에는 스마일프레시에서 재료 사서 가지, 새우, 진미채 튀김 덮밥 해먹고, GS프레시몰에서 재료 사서 소림마라면에 끓여 먹고, 글라이드에서 장보고, 순대, 사세 윙 스틱, 보리 건빵, 구운 주먹밥 등 사먹었다.

- 2월에는 B마트와 마켓컬리에서 장 보고, 타코야끼와 치킨 배달시켜 먹었다.

- 3월에는 장을 안 봤고 가문어통족, 순대, 호박고구마 사고 치킨 두 번, 마라탕 한 번 먹었다.

- 교통비, 통신비, 생필품비, 보험료, 헌금 등은 딱히 줄일만 한 부분이 없었다.

5. 계획

- 4월부터는 더더욱 절약해서 월 50만 원 이하 소비에 다시 도전할 것이다!

- 앱테크도 다시 꼼꼼하게 하는 중인데, 하루에 대략 100원 정도는 모으는 듯하다. 한 달 열심히 모아봐야 1만 원 되려나 싶지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포인트 위주로 열심히 모아서 알차게 써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