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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인사이드 Sep 09. 2021

피부의 주름을 막기위한 모든 것

의사가 알려주는 주름 케어법

    주름의 사전적인 의미는 피부가 탄력성을 상실하여 느슨해진 상태이다. 때로 얼굴 주름은 나무의 나이테에 비교되고는 한다. 피부의 주름은 우리가 지난 세월을 짐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지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름은 시간이 흐를수록 길이가 줄어들지만 주름의 깊이와 폭은 넓어지며 예방할 수 없고 생긴다면 치유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진피층에 있는 결합 조직을 이루는 단백질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줄어드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며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도 약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주름을 만드는 버릇

    겨울철 습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난방을 틀면 피부가 사막처럼 건조해질 수 있다. 이때 실내 습도와 체내 수분량을 유지하지 못해 건조해진 피부를 턱을 손 위에 올려놓는 자세, 베개에 얼굴이 많이 눌리는 자세를 취하면 주름이 지게 된다. 


    잘 때 옆으로 돌아눕는 자세를 취한다면 고치도록 노력해야한다. 옆으로 돌아눕는다면 얼굴의 많은 면적이 베개에 눌리게 된다. 특히나 볼과 한쪽의 눈가 쪽이 눌리는데 이것은 눈가 주름과 팔자 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피부뿐만 아니라 안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똑바로 누운 정자세의 올바른 수면 자세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에 바르지 않는다면 주름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 뿐 아니라 콜라겐을 파괴시키기도 해 주름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서 외출할 때 발라주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 양산을 통해 물리적으로도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얼굴주름 케어법

    수분이 충분할 때 콜라겐이 합성이 잘 되기 때문에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적당한 실내 온도와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주고 자주 환기를 해주면 체내 수분과 피부의 수분 모두 잘 유지될 수 있다. 


    의학적인 시술을 통해서 주름을 일시적이지만 제거할 수 있다. 주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시술 중 하나는 흔히들 들어본 ‘보톡스’ 제품이다. 보톡스의 원료는 박테리아가 만드는 독소인 ‘보툴리눔 톡신’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막아 근육을 이완시켜 깊은 주름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이러한 시술은 사람에 따라 부작용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술을 받을 때는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고, 충분한 고민 끝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목주름 케어법

    목주름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주름이 더 잘 생긴다. 특히나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면 스마트폰을 고개 숙여서 사용하고, 장시간 모니터를 볼 때도 내려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목주름을 더 깊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얼굴의 주름만이 아닌 목주름 또한 예방이 필요한 영역이다.


    얼굴에’만’ 보습제를 열심히 바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나 목은 얼굴에 비교했을 때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얼굴만이 아니라 보습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이크림을 목주름에 바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보습제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않고 발라주어 자외선으로 인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거울에 보이는 목의 앞면만 바르지 않고 목의 뒷면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을 주의하자. 


    목주름을 막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랜 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면 주기적으로 목을 앞뒤, 상하좌우로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잘 때 높이가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베개의 높이를 너무 높지 않은 것으로 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주름은 예방도 제거도 힘들지만 미리미리 관리를 한다면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주름을 유발할 수 있는 자세로 잠을 자지 않고 평소에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공급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어 주기 때문에 항상 염두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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