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모의 육아 에세이
나는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책을 읽고
나의 아기는 내 옆을 엉금엉금
사부작거리며 노는 평온한 시간
잠깐의 시간이지만
그렇게 한 공간에서 나에게 잠시의 호흡을 허락해주는 내 아기
그렇게 잠시 각자의 호흡 후에,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배시시 보여준 그 미소
네가 아니면 결코 몰랐을 행복
고맙다는 말이 또 한 번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