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다 보니 글이 쓰고 싶어 진다.

작지만 확실한 글쓰기를 꿈꾸며...

요즘 다시 일기를 쓰다 보니 글이 쓰고 싶어 진다. 한 때는 매일 글을 쓰고 그 글로 돈을 번 적이 있다. 아마 한동안 해보기 어려울 값진 경험.

하지만 불행하게도 수입이 끊기자마자 글 쓰기는 중단되었다. 내적 동기보다는 외적 동기로 썼던 글들. 그래도 나름 글쓰기 실력의 밑거름이 된 것 같기는 하다.

이제는 글을 다시 써볼까 한다. 곽재식 작가의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를 읽으며 다시 글 쓰기 의지를 불태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