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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훈 Jun 02. 2024

선장은 선원과 배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톰행크스 주연 ft. 영화 캡틴필립스

어제 넷플릭스로 영화를 봤다. 캡틴필립스는 두 번째 보는 것인데, 처음 봤을 때는 긴장감이 넘쳤는데, 스토리를 알고 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소말리아 해적이라 불리는 생계와 돈을 위해 악당역할 배우도 연기를 생동감 있게 잘한다.

행크스 영화를 보면 몰입감이 다. 배역에 맞게 실제 모습처럼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영화가 아닌 것처럼 연기를 하는 모습에 더 생생하게 와닿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필립스는 배 선장인데, 소말리아 해으로 가면서 메일을 받는다. 내용은 그 지역에 해적이 출몰하니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다음 날, 캡틴 필립스는 모의 훈련을 한다. 훈련 중 해적이 뒤따라오는 것을 발견한다. 바로 실전에 돌입하고, 물을 뿌리고, 배 속력을 올려 해적과 심리전으로 펼치고 가까스로 탈출한다.

그러나 해적은 배를 탈취해 선장 필립스와 선원, 해적 간에 심리전을 통해 협상을 한다. 핍립스는 해적과 구명선을 타고 사투를 펼친다. 그 심리전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고 만다. 감동이 전해지는 생생한 톰행크스 연기와 악역의 연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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