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라고 하셨는데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는 방법이 존재할까?
자꾸 접하면 좋아진다는 원리를 생각해보자.
어렸을때부터 계속 김치를 먹다보니 이젠 라면에 김치없으면 못먹는다.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
예전엔 남자가 귀걸이하면 경악했다 , 남자가 머리를 여자처럼 기르면 이상하게 쳐다봤다.
자꾸 보다보니 지금은 귀걸이하고 머리를 기른 남자를 봐도 아무렇지 않다.
유명축구선수들은 늘 음행한 기사들로 넘쳐난다.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데도 축구경기를 하러 외국에 나가면 호텔에 여자를 불러 성관계를 하다가
기자들에게 걸려 신문에 난다. 침대에서 벗은 모습이 유출된다.
근데 그런기사가 너무 많이 나다보니 그런 기사를 봐도 이젠 아무렇지 않다.
심지어 그런 사건 후에도 그 선수가 이혼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다.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인 호날두는 자녀가 4명있는데, 다 엄마가 다르다. 게다가 지금 그 아이들은 현재 여자친구가 돌봐주고 있다. 호날두의 인스타 팔로워수는 2억 2천만명이다..
이건 정말 비정상적인 것인데 자꾸 접하다보면 어느샌가 용인하게 된다.
이런 세상속에서 나는 어떻게 마음을 지켜야 하는가
우리는 요셉에게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때 그 자리를 재빠르게 떠났다
젊고 외로운 요셉에게 성적 유혹은 달콤하고 매력적일 수 있었다.
그 방에는 둘 뿐 이였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간다 해도 보디발에게 들키지 않을수 있었다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했다.
무언가 유혹이 찾아왔을때 이겨내려는 생각은 위험하다
요셉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한다.
마치 뜨거운 물에 손을 넣었을때 식겁해서 순식간에 손을 빼듯이
죄의 자리에서 순식간에 벗어나는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