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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sha Jun 12. 2020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5

이탈리아 피렌체 / 필름 사진

나의 최종 목표가 뭐냐고 너는 묻고 싶겠지. 초벌 그림이 스케치가 되고 스케치가 유화가 되듯, 최초의 모호한 생각을 다듬어감에 따라 그리고 덧없이 지나가는 최초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감에 따라 그 목표는 더 명확해질 것이고,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취되는 것이 아닐까.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NaturaClassica - Fuji Color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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