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체코 프라하 / 필름 사진
만일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린 제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네가 있는 공간을, 그리고 네 앞에 있는 사람을 잘 봐두라고. 조금 더 오래 보고, 조금 더 자세히 봐두라고. 그 풍경은 앞으로 다시 못 볼 풍경이고, 곧 사라질 모습이니 눈과 마음에 잘 담아두라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잊기 좋은 이름> - 김애란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개발자. 지구별 풍경과 문장 수집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