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by 보라구름


흰 화면에 커서만 깜빡거리고

새문서1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수 없을 때

내게로 오지 않는 문장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며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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