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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 Violet
Apr 07. 2020
흩날리는 벚꽃이
시리도록 푸르러지기를
4월의 초.
아름답게 지는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지는 벚꽃잎이
환상적이라 생각했던 그 풍경이
어쩌면 그대와 함께 손잡고 걸으며 볼거라 생각했던 그 모습들이
이제 내겐 매우 슬픈 장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그대를 향한 마음이 남지 않게,
서둘러 벚꽃나무가 푸르게 무성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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