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농담(57)
(57) 취업걱정에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 했던 취준생. 아침에 등교하다 도로에 대자로 창백하게 뻗어있는 ‘학교 앞 천천히’라는 창백한 글귀를 보곤 한 마디. “너도 간밤에 한잔 꺾었구나. 졸업하기 무섭구나.” /<학교 앞 천천히>
🌲 걷고 쓰고 그리는 산책주의자. 📚 어반스케치 에세이<걷고 그리니까 그곳이 보인다> 📚 후반생 명상입문서<행복하게 나이 드는 명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