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보증서의 새로운 변신
- 기존 LVMH 등 소수의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제공하던 고객 경험을 국내 제공
- 디지털 보증서 발급, 사후 관리, 이벤트 관리… 브랜드와 고객의 새로운 소통 창구 발굴
- 협업 브랜드 늘려가며 국내 브랜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장 노려
- 더 많은 경험 제공을 위한 얼리 액세스 플랜 진행 중
버클 파트너스가 22일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제 국내 패션 브랜드는 버클 파트너스를 통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다.
디지털 보증서는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 중인 새로운 고객 경험 솔루션이다. 이미 LVMH를 포함한 대형 브랜드들은 본인들만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설립하며 해당 솔루션을 도입 중에 있다.
한편 국내에선 버클 파트너스가 지난 5월, LF몰과의 협업으로 론칭 이후 5월 한 달간 8900건 이상의 명품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 승인, 26억 원 이상의 제품을 보증하며 국내 NFT 보증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입증했다. 기존 블록체인과 NFT로 명품의 가치를 보증하던 디지털 보증서를 국내 브랜드에게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버클 파트너스는 액세서리 브랜드 ‘스팅925’와 ‘스테이잼’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브랜드 파이를 늘려 나가고 있다.
버클 파트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깔의 파트너스 브랜드를 늘려 서비스 내에서 브랜드와 고객이 상호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단순히 제품의 보증을 넘어서, 파트너스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품은 디지털 보증서 제공은 브랜드에겐 충성고객을 늘리고 관리하는 ‘브랜드 레거시 플레이스’가 되고, 보증서 보유자에겐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와 새로운 혜택들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비스 출시일인 22일부터 2주일 동안은 국내 패션 브랜드에게 ‘버클 파트너스 베타’ 플랜을 제공한다. 베타 플랜은 해당 기간 동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커스텀 디지털 카드 무료 제작과 디지털 보증서 무제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버클 파트너 베타는 매스어답션이 운영하는 버클 파트너스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