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대첩: 전즉전(煎卽戰)

전(煎)을 부치는 것은 곧, 전쟁(戰爭)이다

by Davca




전쟁터의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술이 필요하고
전을 부치는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서는
커피가 필요하다.




명절이다.



84㎡의 집 곳곳에 기름 냄새가 스미는 시간이다. 보는 이와 먹는 이의 즐거움은 요리하는 이의 수고로움의 반대편에 있으나 그 크기는 비례한다. 아내는 명절마다 전을 부치는 맏며느리이자 외며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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