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다.
보통 제품의 일반 할인행사가 아닌, 냉장코너에 따로 모아둔 곧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만 쌓아둔 곳으로 가장 먼저 향한다. 냉장 식품이 아니더라도, 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은 마트를 돌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마트에 갈 때마다 보고 있지만 종종 득템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에겐 귀한 제품들도 진열된다.
최근에 임연수어, 고등어 등 먹기 편하게 손질되어 한 토막씩 포장되어 있는 제품, 어릴 때부터 종종 먹던 자몽주스, 유명 셰프가 된 이의 파김치 등 품목을 할인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다. 이런 이점이 있는 만큼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시점을 알 수는 없다. 어떤 경우엔 운 좋게 한가득 쌓여있을 때도 있고 어떤 날엔 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할인코너에 물건이 무엇이 있건, 얼마나 쌓여있건 상관없이 가장 먼저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유통기한만 상관없다면 동일한 상품을 50% 싼 가격에 살 수 있고, 구매 후 바로 집에서 요리해 먹거나 한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턴가 아내는, 필요한 상품들을 이 할인코너 안에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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