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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신미 Mar 12. 2017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그들도 당신과 같았다...하지만


<포기하고 싶어질 때 기억해야 할 이름들>  

1. 20년 동안 평론가들로부터 "너저분한 잡동사니만 쓴다"고 비판 받았던 작가의 이름은 <도스토예프스키> 다.


2. 영하 10도의 바깥에서  알몸으로 "나는 할 수 있다!" 고 울부짖던 무명배우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허준>을 연기한 배우 전광렬이다.
 
3. 신용호는 99명의 멘토로부터 "당신이 하려는 사업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들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던 사업은 "교보생명"이었다.

신용호는 교보 그룹 창업자다.

4. 하워드 슐츠는 217번째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스타벅스 사업" 의 투자를 거절당했다.

5. NBA에서 9,000번의 슛을 실패하고 3000번의 경기를 패배한 선수의 이름은 <마이클 조던>이다.

6. 남이 먹다 남긴 빵을 주워 먹던 한 거지 청년이 놀이공원을 설립한다. 그의 이름은 <월트 디즈니>다.

7. 근무력증에 걸려 5년 동안 누워 지내던 박성수가
다시 일어나 세운 회사의 이름은 "이랜드"다.  
 
8.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에 절망해서 독약을 마셨던 남생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중식당 "하림각"의 사장이 된다.
9. 백여 군데 의상실에서 "당신은 절대로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는 소리를 듣던 청년의 이름은 <크리스찬 디오르>다.  
 
10. "이 정도 솜씨로는 작가가 될 수 없다."고 핀잔받던 한 무명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그가 바로 [노인과 바다]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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