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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신미 Apr 11. 2016

" 난 당신을 믿어요."

제7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도... 난 당신을 믿어요!


 칭찬해 주는 말 만큼이나 상대를 힘나게 해 주는 따뜻한 말이다.  

 

 내가 20대에 신앙에 대한 멘토링이 절실했을 때 로버트 H. 슐러 목사의 칼럼과 설교를 많이 묵상했었다. 내 작은 수첩에는 여기 저기 일기처럼 많은 들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1990년의 다이어리에 그의 칼럼 중 한 대목이 이렇게 쓰여 있었다.

중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신은 결코 하찮은 인간을 만들어 낼 시간이 없습니다!
신이 창조한 모든 사람은 중요한 인물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킨 로버트 H.슐러 목사의 칼럼>에 편집된 좀 더 정확한 본문을 찾아보니

"사명편 - 35. 중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란 제목으로 실린 칼럼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문 중>

미국의 실내장식협회의 회장이었던 메리 크롤레이가 남편과 함께 바하마에 있는 나소라는 지역에 머무르면서 주민들로 가득찬 한 교회를 발견했다. 그 교회는 흑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백발이 성성한 그 교회의 흑인 목사님은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목소리로 주일 아침 내내 거의 울부짖다시피 한가지의 주제만을 놓고 설교하하고 있었다.  

중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신은 결코 하찮은 인간을 만들어 낼 시간이 없습니다!
신이 창조한 모든 사람은 중요한 인물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 흑인 목사는 자신의 설교가 메리 크롤레이에게 얼마나 감동을 주었는지 몰랐다.

메리는 미국으로 돌아와서 전 미국내에 실내장식협회의 지사가 있는 곳곳에 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신은 결코 하찮은 인간을 만들어 낼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님(God)은 당신을 믿습니다.

나도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중요한 사람이란 것을 굳게 믿습니다.

남녀노소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의 "귀중한 존재 가치"를 두 손 맞잡고 따뜻하게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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