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예베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

by 지니이모 Hyo Jin

2026년에는 섬기는 찬양대가 올해의 첫 예배인 새벽 5시반 예배를 담당하게 되어 새벽 3시부터 준비해서 4시반에 연습 그리고 5시 반 예배를 드렸다. 어제 부터 찾아온 한파로 운전이 조금 부담 스러웠으나 무사히 잘 왔고 나는 매우 이른시간에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예배의 안내를 하시는 권사님들은 한복을 입게 되어 새벽에 고운 머리에 한복 까지 챙겨 입으신 모습을 보니 정말 부지런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장성한 자녀들이 있는 분들이지만 눈빛과 표정이 마치 새신부 처럼 밝고 아름다왔다.


우리교회는 신년 예배때 새해를 맞이하여 드리는 기도를 함께 읽는 전통이 있다. 내용이 좋아 여기에 적어 두고 보려고 한다.


"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께 드리는 기도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새해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고백합니다.

시간의 문을 여신 하나님께서 오늘 여기 내 삶의 여정에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크신 섭리 안에 우리의 삶이 속해 있음을 믿사오니,

우리의 시작이 주님의 시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주님 앞에 겸손히 나의 것들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나의 시간, 나의 재정, 나의 뜻과 계획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오니,

이제는 나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만 머물렀던 신앙이 자아의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게 하시며,

이 땅에 열린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하나님,

새해에도 우리 교회가 복음의 담지자요 증언자가 되길 원합니다.

복음을 담은 그릇이 되어 생명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머리 되신 주님을 닮아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주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머리 되신 주님을 닮아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주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지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서로를 세우고,

온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전진하는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평화와 화해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짙은 곳에 진리의 빛을,

슬픔이 모문 곳에 십자가의 위로를, 미움이 깊은 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평화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빛이요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선함의 번짐이라는 제목으로 좋은 말씀을 듣고 성찬 예식의 차례가 왔는데 집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기도할때 살짝 빠져 나와 집에 돌아왔다. 약간의 어려움을 있었으나 잘 마무리 되고 새로운 일을 열어가실 그분의 선한 계획을 믿고 순종하기로 하니 새해에 소소히 계획을 세우고 찬찬히 실천하고 싶은 힘도 생긴다.


생각나는데로 2026년에 해 나가고 싶은일은


1. 감사일기

2. 운동 루틴

3. 음악 작업 (최종 창작물 12-15개 )

4. 업무 일지 잘 쓰기

5. 집/주변 정리 정돈 잘하기

6. 로이 산책과 피아노 각 매일 30분씩

7. 카페서 독서하기

8. ooo 강의 촘촘히 잘 듣고 내것으로 만들기

9. 온라인 보다 동네 마트/한살림 이용

10. 비타민, 야채등 음식 섭취 잘하기


등이다.


성찬에 참여 못하고 급하게 귀가했지만 새해 첫 예베에 성가를 함께 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작은일에 충성하며 겸손하게 매일 기쁘게 기도하며 감사하며 2026년도를 알차게 보내면 좋겠다. 늘 찬양하며.

keyword
작가의 이전글Art Hotel Osaka Bay 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