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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꼴라쥬 Jun 15. 2020

기다림



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시간.


이따금

나에게 스며들어

조금씩 조금씩 하지만 재빠르게


이내

바이러스처럼

온 머릿속을 마음속을 헤집어버리는

악성종양 같은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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