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꼴라쥬 Jun 13. 2020

맥주가 소환되었습니다

주말이 주는 마력


일주일 내내 골골댔다.

딱히 아픈 곳은 없다.

그저 체력도 없다.

겨우겨우 일어났다.

마지못해 일과가 이어진다.

잠을 청한다.


그리고 금요일이 왔다.


몸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일상에 활력이 돈다.

없던 체력이 새로이 돋아난다.

잠이 달아난다.


때가 되었다.

달려볼끄나.


작가의 이전글 여름 가을 겨울, 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