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시티
Pou, 마이 토킹 톰, 다마고치와 같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번씩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화면 속 캐릭터를 키우며 밥을 주고, 씻기고, 잠을 재우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앱을 사용했던 경험이 다들 머릿속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반드시 앱에 접속해야 하는 의무나 특별한 보상이 없어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캐릭터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렇듯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은 무언가를 돌보고 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유대감은 성취형 보상보다 오래 지속되며, 자연스러운 반복 행동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구조는 더 이상 게임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오늘의 집’과 ‘토스’ 등의 금융, 소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들은 이미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육성 시뮬레이션 구조를 활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금융 조회·소비 기록·콘텐츠 탐색 등 비자발적 행동을 ‘의무’가 아니라 ‘루틴’으로 전환하기 쉽습니다.
둘째, 외적 보상 없이도 정서적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용자의 실패 부담을 낮춘 채 장기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큐리어시티는 ‘이러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하여,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학습 플랫폼입니다.
학습은 본질적으로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지만, 많은 학습 플랫폼은 여전히 성취·평가·완료 중심의 설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육성 시뮬레이션이 게임 이외의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구조는 학습 플랫폼의 니즈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큐리어시티에서 어떻게 육성 시뮬레이션 구조를 활용했는지 함께 큐리어시티 속으로 들어가 큐리언을 만나 봅시다!
홈 화면은 일반적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이 방 안에 캐릭터 ‘큐리언’이 있는 형태입니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먹이 주기, 씻기기, 재우기 등 반복적인 돌봄 행동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반면, 큐리어시티의 큐리언들은 플레이어의 학습 미션을 통해 얻은 성장에너지를 먹고 자랍니다.
성장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하단의 ‘지식쌓기’ 메뉴와 ‘게임하기’ 메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모은 성장에너지를 통해 큐리언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총 3단계의 성장 단계가 존재하고, 하나의 큐리언을 모두 성장시키면 다른 큐리언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성장이 완료된 큐리언은 보관함 탭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미션들을 통해 성장에너지를 모을 수 있을까요?
캐릭터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한 관심입니다.
큐리어시티에 접속하여 출석 체크를 하면 성장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연속 출석일수에 따라 더 많은 성장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에너지를 얻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학습 컨텐츠입니다. 큐리어시티에서는 도움이 되는 학습 컨텐츠들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페이지에 60초간 체류하면 학습을 완료했다고 가정하여 성장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댓글을 작성할 경우 댓글의 양과 질에 따라 학습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캐릭터 키우기 게임에선 게임 속 게임이 빠질수 없겠죠?
듀얼 퀴즈 기능은 다른 플레이어와 1:1 퀴즈 대결을 하는 기능입니다. 퀴즈 대결의 승패 결과와 상관없이 성장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듀얼 퀴즈 기능을 통해 동료 플레이어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플레이어들 간 경쟁심을 유발합니다.
듀얼 퀴즈 외에도 학습 콘텐츠에 대한 퀴즈를 하루에 하나씩 제공하는 일일 퀴즈와 숫자 야구 게임이 제공되어 마음껏 큐리언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큐리언을 끝까지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새로운 큐리언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러한 큐리언들이 있다면 학습이 정말 재미있고 보람찰 것 같네요 ㅎㅎ
기존 학습 플랫폼은 학습을 ‘완료해야 할 일’로 다루어 왔습니다.
진도율, 점수, 랭킹은 학습의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지만, 학습의 지속 동기가 되어주지는 못했습니다.
큐리어시티는 학습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경험’으로 다시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출석 체크, 콘텐츠 소비, 퀴즈와 같은 학습 행동은 그 자체로 끝나는 과제가 아니라, ‘큐리언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로 재해석됩니다.
또한, 큐리어시티의 보상이 결국 큐리언의 성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학습은 외적 보상 중심의 활동에서 정서적 애착에 기반한 루틴이 됩니다.
플레이어들은 학습 행동을 통해 모은 에너지로 큐리언을 성장시키면서, 큐리언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배움이 곧 나를 성장시킨다는 설렘이 되는 큐리어시티,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으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