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개념에 따른 '포용적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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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항구지역 현황과 특징
2) 동항구지역의 역사: 1883-1985년
1) 서부 전원도시 개발과 역사도심 개발 갈등: 1946-1966년
2) '대규모 철거 후 재개발' 반대 시민운동: 1966-1978년
3) 더 민주적으로, 더 근린주구 단위로: 1978-1985년
1) 전체 도시설계 지침 배경과 개요
2) 재개발 과정과 구역 별 특징
1) 시 공공토지임대제 도입 배경
2) 시 공공토지임대제 현황과 운영 방식
3) 동항구지역 개발의 비용과 수입
1) 암스테르담시 공공토지임대제의 한계와 논란, 보완 방향
2) 토지공개념에 기초한 도시재생: 정책 정합성과 ‘평등 속의 어울림’
강빛나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동항구 재생. 토지공개념에 따른 ‘포용적 성장’ 가능성" in 세계의 지속가능 도시재생. 민유기 엮음. (국토연구원, 2018), 135-200.
암스테르담은 시행정구역의 약 80%를 시가 소유하고 있어요.
암스테르담에 집을 짓거나 산다면,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암스테르담의 주택 시장과 공공토지임대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5부와 6부를 보셔요.
암스테르담의 역사도심인 운하벨트(Grachtengordel)라 불리는 곳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네 프랑크의 집과 아기자기한 운하주택, 수상가옥이 모여 있죠.
그 바깥 쪽으로는 현대적인 건물들을 발견할 수 있고요.
'왜,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암스테르담의 역사도심과 수변풍경이 멋지다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어떻게 그런 도시 경관이 만들어졌는지,
20세기 암스테르담의 도시계획과 정치인의 역할, 시민 참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그 흐름을 짚은 3부를 보셔요.
정말 많은 문헌을 찾아 소화하고, 정리하고, 해석하고, 평가하여 65쪽 분량 안에 담았습니다.
혹시 책값이 부담스럽다면, 도서관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암스테르담을 여행하기 전 65쪽의 알찬 원고를 읽고 오신다면 좀 더 많은 게 눈에 보이실 거에요.
암스테르담을 한번이라도 방문해보신 분이라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무릎을 치게 되실거고요.
'땅을 둘러싼 권리가 변천해 온 역사'가 흥미진진하답니다.
세계의 지속가능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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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영국 런던올림픽과 이스트엔드 도시재생 - 이향아
2장 프랑스 낭트 낭트섬의 지속가능 도시재생 - 민유기
3장 독일 루르지역의 도시재생: 산업구조조정과 산업문화의 만남 - 정용숙
4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동항구 재생: 토지공개념에 따른 '포용적 성장' 가능성 - 강빛나래
5장 에스파냐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 - 이은해
6장 미국 볼티모어의 재생사업: 이너하버의 성공담 - 박진빈
7장 개혁기 중국 노후공업도시의 조시재생: 선양시 톄시구의 사례 - 박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