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손이 시려워, 꽁
by
엄채영
Feb 17. 2022
입춘이 지났다.
반가운 봄은 아직 저만치 서있다.
손이 시리다.
햇살은 봄인데 바람은 겨울이다.
날씨가 얄밉다.
겨울인지 봄인지 모르겠다.
때로 이건지 저건지
알 수 없는 마음처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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