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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채영 Dec 01. 2021

이제는 쓸 때

아끼지 말기


예뻐서 산 메모지.
어느새 한 귀퉁이가 올라와있네.
아껴두다 구겨지느니
이제는 쓰자 싶어 커피숍에 들고 나왔다.

좋아서 산 이쁜 것들,
12월엔 꺼내볼래.

살 때 설렜던 마음으로 기쁘게 써볼래.





그리곤 써봅니다.

"이쁜 메모지 팍팍 쓰겠습니다."


아끼고 쟁이지 않고 쓰기,

이 또한 미니멀 라이프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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