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 20분 이용하기

매일 글쓰기 7일 차 (2023.04.29)

by 장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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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에 있는 TIME TIMER입니다.


40분 집중하고 20분 자유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요즈음 저는 일상을 보냅니다.

계속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저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 낸 방법입니다.


40분 집중시간에는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합니다. 그리고 20분 동안에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운동을 짧게 하기도 하고 집안일 중에 작은 것들을 후루룩 처리합니다.


예전에 저라면 쭉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예를 들자면, 외출을 하면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다 하고 사야 할 물건도 모두 사가지고 들어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손에는 바리바리 물건들이 들려있었어요. 그래서 계단 걷기는 불가능했습니다. (ㅋㅋ 이런 이유를 만들 곤 했습니다.) 한 번 집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다시는 안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루에 여러 번 나갑니다. 운동 삼아서요. 쓰레기를 버리고 계단으로 올라오고, 집 앞 가게에 들르기도 합니다. 어제는 치과 치료를 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맛있는 방울토마토를 사서 들어왔네요. 그 덕에 만보 이상 걷게도 되었어요.


책상에도 몇 시간 쭉~~ 앉아서 해야 할 일을 처리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40분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사진에 있는 타이머를 돌려놓고 시작합니다. 저 시계의 기능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0분만큼 돌려놓으면 소리를 내면서 알려줍니다. 스마트폰 타이머로도 가능하지만, 폰보다는 물리적으로 눈앞에 있는 시계가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립감도 좋아요. 호호 (저는 스마트폰도 이 타이머도 그립감을 중요시하는지라.. 그래서 아이폰 13 미니를 흘깃거리고 있습니다. 약정 기간이 지나면 갈아탈까.. 고민 중 이에요. 아이고 자꾸 글이 샛길로 새고 있습니다. 막 쓰기의 자유로움이라고 하죠)



집안일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작게 작게 10분 정도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늘은 10분 스트레칭이나 근육 운동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루틴에 넣어야 운동을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며칠 해보니, 이 40분 20분 방법이 꽤나 괜찮은 방법이었어요. 집중이 오히려 잘 됩니다. 뇌를 쉬게 하는 것 같아요. 우연히 김겨울 (북튜버)님의 유튜브에 같이 공부하는 영상이 있는데, 40분 20분 방법으로 하더라고요. 같이 공부하는 유튜브 영상들이 올라오는 것 보면 인간은 이상한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이 새벽기상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해본 적이 있는 저는 완전히 이해가 갔습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우리 함께 해보아요.


비가 오는 촉촉한 주말입니다. 커피 한잔이 너무 생각나지만 조금 더 참아보려고 합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두 번째 나의 직업은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것의 첫걸음으로 이곳에 매일 글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편집이 들어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생각나는 대로 쓴 첫 글입니다. 엉망이라 부끄럽지만 그대로 발행을 누르려고 합니다.


오늘이 7일 차.


왠지 기분이 좋다. 벌써 작가가 된 것 같다.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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