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다음 걸음은 무엇일까
얼마전에 지식 콘텐츠를 보다가 해당 교수가 던진 질문에 생각을 하게 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쫓아 무작정 달려왔다.
선진국의 기술과 삶과 생활을 좇았고 어느덧 대한민국의 1등 기업이
세계의 1등이 되는 경우를 봤고,
어떠한 우리나라의 기술은 세계의 독보적인 기술로 자리잡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질문한다.
우리가 특정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1등이 되었는데
이제 무얼 좇아야 할까.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려야 할까?
이제까지 우리는 선진국들이 앞서 제기했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려왔다.
그리고 우리는 탁월한 문제 해결자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점에 서서 보니,
최근 MZ세대들이 이슈를 제기하는 공정성문제, 불평등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이 되어 있었고,
우리는 저성장인지 제로성장인지 모를 어느 경계에 서 있다.
우리보다 앞선 일본의 현상에 대해
“왜 아직도 팩스를 쓰지? 왜 아직도 도장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이 멈춰 있지는 않은가 생각하는데
우리 역시 초고령화사회로 가고 있고,
기업의 국가의 혁신이 없으면 그 경계를 뚫고 올라갈 수가 없다.
그러한 점에 있어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담대한 문제 출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다음으로 뚫고 나가기 위해
기존의 불편함을, 기존의 발상을 벗어나는 과감한 생각과 담론을 제기해야 한다.
관련하여 일론 머스크가 똘끼 충만한 괴짜임에도
대단한 사람이라 여겨지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담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결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던졌던 “왜 1단 로켓은 재활용을 못해?” 라는 질문은
“아까우니 재활용을 할 방법을 찾아보자”의 문제 풀이 과정으로
그리고 결국 스페이스X는 1단 로켓 회수를 통한 재활용의 기술을 완성해냄으로써
기존 위탁 위성시장의 미국 점유율이 0%에서 60%까지 올랐다고 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었고, 새로운 시장의 주역이 되었다.
혁신적인 기업은 담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요즘의 화두는 그렇다..
남이 잘하는 칭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본질에 대한 이야기.
남이 보는 내가 잘하는 점이 아닌,
내 스스로 봤을 때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
거기에서 출발해야 답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매우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