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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시몽 Jul 25. 2019

 시간이 지나야 향기가 나는 여행

도계 그곳을 더듬다


몇년 만이지? 기차여행

말끔하게 잘 정돈된 충주의 기차역

갑작스런 결정이고 계획에 없던 터라 장마비가 내리는 지금 나는 우산을 챙겨 충주역에서 기차를 기다린다. 한 시간 가량  ᆢ캔커피를 마시며 이  여행을 기록한다.


여행은 지나고 보면 그때야 비로소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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