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죽음을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달리는 차 안에서 죽고 싶다는 생각, 자기 전 내일 눈을 뜨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은 왜 매일같이 드는 걸까요. 밥 먹는 시간보다 더 많이 저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 아무 일도 없는데 말이에요. 큰 사건이 있지 않더라도 습관처럼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게, 그래서 제가 환우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살아남아야겠지요.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