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네가 아니더라도 네가 어떤 자리에 있었더라도 나는 널 좋아했을 것 같아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