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위안

by 유진

나는 때때로 너와 나는 적절한 시점에 서로의 삶에 등장한 위안이라고 믿었다. 그게 나에겐 버틸 힘이 되었다. 그리고 서로의 쓸모가 끝이 나고, 내가 너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잘 마친 후에, 그 헛헛함을 어찌 해야할 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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