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죽고 싶을 때마다 ‘내년 봄 쯤에 죽을까’ 이런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가 꼭 그 즈음 여행을 가자고 하신다.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