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쏟는다는 거, 그게 얼마나 귀한 건지 너는 알고 있니. 왜 항상 너를 대하고 나면 마음이 무너질 듯 아픈지 난 모르겠어. 내 정신이 소모되는 것 같거든. 산을 오르고 내린 것처럼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다. 난 너에게서 나의 쓸모를 찾고 괴로워 해. 이 반복을 이젠 끝낼 때가 온 것 같아.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