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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픕니다.

by hotlionheart



2024년 12월 말..이제는 놀랄 일도 없겠구나 싶었는데..


주말 아침 항공기 사고 뉴스를 접하면서 놀라고, 하루가 지나 사망자들의 사연들이 하나둘씩 올라오는데..안타깝고 아깝고 아픈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사람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도 되는 건지..


가슴이 미어지고,

한숨이 터져 나오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제가 이럴진대, 유가족들의 황망함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 가시는 길이 너무 고통스럽지 않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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