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소동이 없다면 왜 글을 쓰는가
인간의 결점은
타인의 잘못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늦게 용서한다는 것이다
Letitia Elizabeth Landon
글을 쓴다
쓰지 않아도 되는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듯 쓴다
그래서 오늘은 쓸모없고 내일이 오면 쓸모가 있다
쓰지 않을 때 자라나는 이끼 같은 후회가 사라진다
자칫 일상의 과제들이 발목을 잡을 때 글쓰기 멈추기의 유혹에 빠진다
이때 발목을 자르더라도 글쓰기를 지속해야 한다
글쓰기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방귀가 아니다
잠시 멈춘다고 시간이 늘어나 여유를 주지 않는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