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뚜껑들을 들썩이게 할 때에는 글을 쓰자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뜨겁다는 것은 말하고 싶은 상태가 아닌 글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상태
말이 대신할 수 없는 글의 문장이 손끝으로 쏠리는 불가항력의 상태
말하고 싶어서 입술이 오물거리는 것이 아닌 글 쓰고 싶어서 온몸이 들썩이는 상태
그 끓어오르는 언어의 증기들을 누르지 못하고 몸의 구멍마다 모조리 열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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