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NO! 밤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여행
밤 기차로 떠나는 무박 2일 여행의 매력은 숙박비가 절약되어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또한 밤에만 볼 수 있는 풍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 볼로에서는 숙박비 NO! 밤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
밤 기차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동진역!!!
청량리역에서 23시2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정동진역에 4시28분쯤 도착하게 되는데요~
밤 기차라서 자리가 널널할 거라는 생각은 오산!!
이 시간대에는 인기가 많아서 자주 매진된다고 하니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넓은 동해 수평선에서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정동진 해변!!!
일출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답게 정동진역에서는 매일매일 일출 시각을 표지판에 표시해두고 있으니 미리 해뜨는 시간을 확인한 후에 정동진 해변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시기를 추천합니다~ :)
정동진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모래시계 공원과 시간 박물관!!!
모래시계 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밀레니엄 모래시계를 보실 수 있는데요~
시계에 있는 모래가 다 떨어지는 데는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르노느 기차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시간 박물관이 있는데요~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마지막 객차를 통과하면 소망의 종과 전망대도 볼수 있어요~
※ 관람 시간 : 09:00 ~ 18:00 (하절기 17:30 입장 마감, 동절기 17:00 입장 마감)
※ 관람료 : 어른 기준 6,000원
경포해변과 안목해변 중간에 자리 잡고 있는 강문해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친구 또는 애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이죠!!
정동진에서 강릉까지는 버스로 이동할 경우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되고,
택시로 이동할 경우 약 30분 ~ 40분 소요됩니다!!
시간과 인원에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강문해변에서 안목해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하고 이쁜 카페가 많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의 뷰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인 곳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거 없이 계절마다 매력이 있는 커피 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소규모로 이루어진 공연도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충분한 체력과 에너지가 준비되신 분들은 숙박비도 절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행!!
밤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여행은 어떠신가요?? :D
볼로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그럼 더 재미있는 여행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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