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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로 VOLO Mar 28. 2017

해외여행준비물:
나만의 여행필수품 5가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상상만 해도 마음이 설레이는 것 같아요. 그런 설레임 가득한 여행 준비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역시나 짐싸기 아닐까요?


뺐다가, 챙겼다가, 다시 넣어도 봤다가, 필요있을까 고민도 했다가, 가서 살 수 있겠지, 아니야 뭐하러 그래~~ 이런 고민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출발 일자가 성큼 다가옵니다. 볼로에 기록된 aleidalee 님의 해외여행 준비물 짐싸기 요령과 여행필수품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볼로에는 aleidalee님의 여행필수품 팁 외에도 다양한 여행 이야기와 기록들이 가득하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여행필수품 하나, 다이어리

"당일치기 여행부터 장거리까지, 절대 빼먹지 않는 것이 '일기장'입니다. 기록들이 모여서 내가 그 때 여행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다짐했는지. 혹은 어떤 감정들을 느꼈는지. 과거의 여행을 생각하며 한 페이지씩 읽어나가면, 제가 어떻게 성장해왔고 그 여행이 얼마나 큰 하나의 계기가 되었는지 볼 수 있는 매개체가 됩니다."





여행필수품 둘, DSLR 카메라

"글도 그렇지만 희미해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이용하는 두 번째 아이템은 "카메라"입니다. 가끔은 무거워서 '괜히 들고왔어!' 하는 생각이 스치지만 그래도 꼬오옥 챙기기 마련입니다. + 혼자 떠나는 여행이거나 야경을 찍어야 한다면 삼각대 역시 필수죠"
 




여행필수품 셋, 안대와 귀마개

"장거리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수면! 하루 이틀이야 밤을 새고 놀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이동이 많은 긴 여정일수록 잘 자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런던의 한 호스텔에 묵은적이 있는데 무려 24인실이었던 기억이..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의 발걸음과 밤새도록 지속되는 말소리에 잠을 완전히 설친 적이 있어요 :( 이럴 때를 대비해 꼭 챙기게 된 것이 안대와 귀마개입니다. 최소한의 수면권(?)을 보장하기 위한 저의 준비물이죠."




 

여행필수품 넷, 어댑터

"일본만 8차례 다녀온 저는 해외여행에 앞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어댑터에요. 카메라는 물론이고 핸드폰도 꼭 들고 다니기 때문에 어댑터 없이는 충전을 할 수가 없답니다. 유럽은 대체로 한국과 통용되는 210/220이지만 영국은 구멍이 세 개인 240볼트에요"
 




여행필수품 다섯, 마스크팩

"1시간이든 10시간이든 비행을 거치고 나면 건조한 기내탓인지 피부가 굉장히 푸석해지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꼭 챙기는 것이 마스크팩입니다. 여행 도중에 가장 간단하게 피부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한국 시트팩이 질도 좋고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에도 굉장히 좋아요."






여행을 쓰자, 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여행은 시작된 것 아닐까요? 준비와 출발 그리고 여행중은 물론 돌아와서의 기분까지 볼로에 정리해보세요. 사진, 경로, 위치, 메모를 간편하게 작성해두면 볼로가 알아서 멋진 여행기를 만들어 드립니다.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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