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안 먹으면 섭섭한,
길거리 음식 6가지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도시는 역시 전주 아닐까요~. 특히 친구나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또 최근 대세를 따라 혼자 여행까지도 즐겁게 가능한 전주. 아마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전주 여행을 즐겁게 만드는 키워드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먹방 여행’ 입니다. 볼로에 전주 먹부림 여행의 추억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주신 kouhn 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본 ‘안먹으면 섭섭한’ 전주 길거리 음식 7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1
촌놈의 손맛 떡갈비꼬치
ⓒ kouhn“동글동글 부드러운 떡갈비에 새콤, 달콤, 짭짤한 소스를 끼얹은 떡갈비 꼬치! 확실히 한옥마을 초입에 있다보니 주말에 가면 인도를 길막(?) 하게될 정도로 웨이팅 줄이 길다! 참고로 경기전 앞 촌놈의 손맛이 붐빌 때는 메인도로에 있는 또다른 지점을 이용하시는게 훨씬 더 좋음.”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2
츄러스와 아이스크림의 조합 츄즈미
ⓒ kouhn"츄즈미의 메인 메뉴는 이름 그대로 <츄러스>! 달달하고 바삭한 츄러스에 달콤짭잘한 크림치즈는 단거 먹으면 짠게 땡기고 짠거 먹으면 단게 땡긴다는 마성의 조합 단.짠.단.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언제나 인기절정! 가장 핫한 메뉴는 사진 속의 크림치즈 츄러스!”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3
과일모찌의 그 맛, 얌얌모찌
ⓒ kouhn“과일모찌의 원조는 바로바로 사진 속의 <애담>! 메뉴가 메뉴인지라 특별히 모셔왔지만 사실 <애담>은 한옥마을 메인 거리에 있어요. 단맛을 조절해서 만든 쫀쫀한 찹쌀떡과 딸기와 의외의 케미를 발휘하는 단팥소, 그리고 가능하다면 일년내내 먹고싶은 딸기까지.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4
한옥마을 유명인사, 다우랑 수제만두
ⓒ kouhn“가게 안에 테이블이 몇개 없기도 하고 테이크아웃을 쉽게 할 수 있게끔 원하는 만두를 고르고 받아가는 식이라 출출할 때 들르기 좋음. 줄을 서는 시간은 평일 평균 5~10분!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주말엔 더 길다. 가장 인기있는 만두는 새우만두! 가격은 1000원에서 2000원 선.”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5
예뻐서 먹기 아까운, 소복 아이스크림
ⓒ kouhn“진짜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말은 이 아이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아요. 소복 아이스크림은 굉장히 건강한 맛! 달콤시원 하면서도 곡물의 맛이 느껴지는데요, 미숫가루 맛, 인절미의 콩가루 맛, 아침햇살(?)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안먹으면 섭하지, 전주 먹방 6
바삭바삭 환상의 조합, 츄남 츄러스
ⓒ kouhn“츄남은 메인 도로 중간쯤에 떡하니 위치! 노랑노랑한 외관과 넓은 테라스 덕분에 금방 눈에 띄어요. 속에 소스(?)가 들어있었던 츄즈미와 다르게 딥핑소스를 따로 챙겨주는 츄남! 츄즈미의 츄러스가 약간 탄 맛이 느껴지고 고소달콤바삭 했다면 츄남의 츄러스는 탄맛은 거의 안나고 바삭바삭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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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쓰자, 볼로
바삭바삭, 달콤달콤, 아직도 전주 먹방 여행을 경험해 보지 않으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길에서도 개성 넘치는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주 여행의 추억, 볼로에 기록해 보세요. 사진, 경로, 위치, 메모를 간편하게 작성해두면 볼로가 알아서 멋진 여행기를 만들어 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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