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만 많아? 볼거리는 더 많아! 포천 당일치기 코스
8사단, 5군단, 6군단... 등등 군부대가 많은걸로 유명한 포천!
대부분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 연인,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방문하는 곳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포천은 서울에서 가깝고 볼거리도 많아 당일로 여행을 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필수앱 볼로VOLO에서는 포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
여행을 하다보면 포천시의 테마가 무궁무진한 이유를 알게 되실거예요!
그럼 포천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알아보러 떠나볼까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산정호수입니다!
호수가 넓고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여유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산책을 하다보면 김일성 별장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나왔던 돌담병원 등 볼거리가 많아요 :)
또한, 여름에는 호수에서 오리배, 모터배를 탈 수 있고 겨울에 호수가 얼면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열리는데요~
4계절 언제가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 산정호수 썰매축제 기간 : 2017년12월29일 ~ 2018년 02월 11일
여유로운 산책을 하고 다양한 놀거리를 즐기셨다면, 색다른 경험을 하러 이동해 볼까요?
차를 타고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다음 장소로 출발!
애주가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인 산사원은 전통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가 있는 곳입니다.
전통미가 느껴지는 건물과 공원은 물론, 전통주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인데요
박물관 내부에는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술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여러 종류의 전통주를 보고 시음을 하다보면 전통주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에...ㅠㅠ)
※ 입장료 : 3,000원 (시음용 전통주 1병, 시음잔 포함 가격)
차를 타고 20분쯤 달리면 나오는 다음 코스는 바로 포천의 또 다른 명소 아트밸리입니다!
아트밸리는 산속에 있어서 모노레일을 타거나 등산을 해야지만 갈 수 있는데요!
하늘정원부터 조각상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많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볼거리 중에서도 특별히 추천해드리는 곳은 아트밸리 안에 있는 천주호인데요!
드라마 '달의 연인'에서 나왔던 곳으로 유명한 명소에요 :)
기암절벽과 폭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군인 3,000원 / 어린이 1,500원
※ 모노레일 (선택) : 어른 왕복 4,500원, 편도 3,500원 / 청소년 왕복 3,500원, 편도 2,500원 / 어린이 왕복 2,500원, 편도 1,800원
아름다운 절경을 통해 눈이 호강했다면 이제 후각을 깨워볼 차례입니다.
차로 약 30분이면 도착하는 허브향 가득한 장소로 떠나보아요!
하... 허브향에 내 코가 반응한다!
허브 향기에 한 번 제대로 취해볼까요?
테마별로 꾸며놓은 공원이 있는 허브 아일랜드는 마치 해외에 와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불빛동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 입장료 : 일반 (17세 이상 청소년, 성인) 6,000원 / 어린이 (37개월~중학생) 4,000원
다음 장소는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이색적인 박물관입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하고 재미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매표소에서부터 물씬 풍겨오는 아프리카의 스멜~!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표현된 아프리카 동물 조형물이 반겨주기 때문에 실제 아프리카에 와있는 듯한 느낌!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서 꼭 가야할 곳은 '더 파크 아프리카 뮤지엄'인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디테일한 조형물들 때문에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아프리카 여행의 뽐뿌가 밀려온다...)
※ 입장료 : 대인(고등학생~성인) 5,500원 / 소인 4,500원
※ 개관시간 : 하절기(03~11월) 09:30~18:00 / 동절기(12~02월) 10:00~17:30 / 월요일 휴무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질 시간!
포천의 명물인 갈비를 즐기러 떠나볼까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는 맛집으로 출발!
전국 5대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인 기와골 가든입니다.
100년된 한옥집을 개조해서 운영을 하고있는 곳이라니 외관부터 맛집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진정한 맛집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있는 거 아시죠?
눈이 휘둥그레지는 어마어마한 밑반찬은 물론, 메인 메뉴인 갈비는 한 입 먹는 순간 입에서 녹아내리는 맛...!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는 꼭 먹어줘야 후회하지 않아요!
※ 가격정보 : 이동갈비 360g 28,000원 / 돼지갈비 250g 16,000원 / 단호박훈제치즈구이 52,000원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 주말 11:00~22:00 / 월요일 휴무
진정한 먹방러는 밥 배, 디저트 배를 따로 갖춰야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포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한옥 카페를 만나러 Go Go!
고즈넉한 한옥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한옥 카페 옛뜰애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즐기는 차 한 잔에 마음마저 여유로워지는 기분이 드는 곳인데요.
다소 빡빡했던 당일치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인 것 같아요.
전통차는 물론이고 허니브레드 등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죠?
※ 가격정보 : 모든 음료 7,000원 (1인 1메뉴 필수) / 주전부리 가격 별도
지금까지 여행필수앱 볼로VOLO와 함께 포천 당일치기 코스를 알아봤습니다 :)
바쁜 일상 속 하루 정도는 나를 위해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볼로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그럼 더 재미있는 여행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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