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해외여행 :
혼자여도 즐거운 사이판 자유여행
대한민국 1인 가구의 수가 날이 갈 수록 늘어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지요. 해가 지나갈 수록 거의 100만 가구씩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전체 통계 비율 중에서도 1인 가구의 수는 그야 말로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여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실 이야기. 해외여행의 트랜드도 혼자하는 여행, 나를 위한 여행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맞추는 여행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로 매일 치열하게 살며 올해도, 이번달도,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휴양지에서의 휴식을 선물로 주는 것~~ 어떨까요? 여행필수앱 볼로로 오시면 혼자만의 여행~ 그 행복한 기록들이 가득합니다. pinkbreeze 님 역시 혼자 떠나는 4박5일 사이판 여행을 경험하고 오셨다고 하는데요~. 그 멋진 기록들~~ 살펴볼까요~!!
여자혼자 사이판 자유여행 # 1일차
얼리버드 티켓 get! 나홀로 사이판여행.
ⓒ pinkbreeze“가라판 시내에 위치한 세렌티호텔에 체크인. 제주항공 라운지에 미리 픽업신청을 해두어서 어려움 없이 도착. 혼자지내기엔 너무 좋다. 10월에도 뜨거운 날씨에 에어컨부터 켰다.”
사이판 맛집, 첫 먹방은 부바검프에서!
ⓒ pinkbreeze“배고파서 세렌티 호텔 1층에 위치한 부바검프에서 새우먹방 시작. 포레스트 검프에서 모티브를 얻어 서버를 부르는 방식이 특이하다. 일본오사카에도 미국, 발리, 필리핀, 홍콩, 영국 등 세계 총 43개의 매장이 있는 새우전문점. 4가지 스타일의 새우가 있는 쉬림퍼즈헤븐과 맥주로 허기와 갈증을 동시에 채워본다.”
사이판 샌드캐슬 쇼를 보다.
ⓒ pinkbreeze"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하얏트호텔에서 샌드캐슬 쇼를 보기로. 화려한 댄서들과 흥겹게 즐기는 매직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쇼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린아이처럼 빠져들어 손뼉을 치고 있다.”
노을이 멋지다는 사이판 여행코스, 마나가하 섬
ⓒ pinkbreeze“배도 부르겠다. 마이크로 비치에서 해가 지길 기다렸다. 저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아쉽게도 붉게 타오르는 선셋은 볼 수 없었다.부드러운 모래. 낮보다 시원해진 바람 복잡하던 머릿속도 조금은 비워져 갔다.”
여자혼자 사이판 자유여행 # 2일차
아름다운 사이판 바다색, 마나가하 섬!
ⓒ pinkbreeze
ⓒ pinkbreeze“마나가하 섬으로 출발. 1944년 7월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미군의 집중포격으로 전멸하였던 곳. 아직도 대포가 남아있고 바닷속엔 비행기와 선박이 가라앉아 있다고 한다. 물이 너무 아름다운 색으로 찰랑이고 속이 들여다보였다. 혼자여도 외롭지않은건 현지에서 수상 안전요원을 하는 이들이 서스럼없이 말을 건네며 친구가 되어 주었다.”
사이판 기념품은 역시 아이러브사이판
ⓒ pinkbreeze“가라판 시내에 위치한 아이러브사이판. 저녁에 입구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다양한 기념품부터 간단하게 먹을것들이 가득. 아이쇼핑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름!”
여자혼자 사이판 자유여행 # 3일차
나를 위한 사치, 혼자여도 좋다.
ⓒ pinkbreeze“아침에 가볍게 가라판 시내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에서 샌드위치와 커피한잔으로 조식을 해결했다. 셋째날은 하얏트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혼자 지내기엔 조금 호화롭지만. 이런것도 나쁘진 않네.”
사이판의 보물, 마이크로비치의 여유.
ⓒ pinkbreeze
ⓒ pinkbreeze“하루종일 마이크로비치에서 수영하다 밥겸 맥주한잔. 윙과 나쵸를 곁들여 푸짐한 진수성찬. 평화롭고 고요하여 천국같은 사이판을 만끽하였다. 마이크로비치는 수심이 깊지않고 물이 따뜻하였다. 화려하진 않지만 물고기들도 여럿있어 빵한조각이면 인기녀 등극!”
여자혼자 사이판 자유여행 # 4일차
사이판 투어추천, 그루토 투어!
ⓒ pinkbreeze“넷째날은 오전엔 호텔에서 쉬다 신비로운 그루토투어에 갔다. 짙푸른 바닷물에 동굴틈으로 비치는 곳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웠다. 함께 투어했던 내나이또래의 중국인 부부와도 친해져 재밌었다.”
사이판의 만세절벽을 보다.
ⓒ pinkbreeze“그루토 스노쿨링 후 만세절벽, 새섬을 간단히 돌아보았다. Death and Duty 라고 불리는 만세절벽은 일본군들이 항복하지않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였다는 곳. 아직도 만세절벽에는 포탄으로 인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여자혼자 사이판 자유여행 # 5일차
너무 아쉬운 4박5일 사이판 여행의 추억!
ⓒ pinkbreeze“새벽비행기라 어두운 밤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 티갤러리아 공항 면세점에서 고디바 초콜릿을 약간 사고 돌아왔다. 짧은것 같이 느껴진 4박5일의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혼자떠났던 사이판은 파라다이스 . 그리고 다시 또 한번 가보고싶은 그리움이 되었다!”
여자혼자 즐기기에 너무 행복한,
사이판 4박5일 여행코스 엿보기
여행을 쓰자, 볼로!
혼자 떠나서 더욱 즐겁고, 더욱 여유로운 여행. 사이판 같은 휴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혼자 즐겨보는 여유로운 휴양지에서의 깨알 에피소드. 볼로에 남겨보세요! 사진, 경로, 위치, 메모를 간편하게 작성해두기만 하면, 볼로가 멋진 여행기를 만들어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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